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트라맨 가이아 (문단 편집) == 연출 == 가이아는 시리즈 중 최고의 특수효과로 유명하다. 돈을 말 그대로 펑펑 쓰는데, 늘 그렇듯이 공들여 만든 미니어처도 펑펑 터져나가는 건 물론이고 괴수 슈트도 다른 작품보다 비용을 더 들여 만들었는데도 다른 시리즈처럼 아낌없이 불태우고 터트려 버린다.[* 사실 보통은 슈트와 똑같이 만든 모형을 터트리는 것이며 죽이지 않거나 CG로 소멸처리하는 식으로 슈트를 남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터트리는 장면이 유독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며, 슈트를 못 쓰게 된 괴수가 다시 나올때도 다른 시리즈에선 다른 괴수를 개조하거나 미니어처로 처리하지만 그냥 새로 만들어서 해결하는 등 예산을 아낌없이 쓰고 있었다. ] 주인공인 가이아는 무게감을 강조하기 위해 '''그저 뛰기만 해도''' 화약을 터트려서 흙먼지가 날리는 연출까지 사용한다. 원래 제작비는 안 아끼는걸로 유명한 시리즈지만 가이아가 강조되는 건 그런 시리즈도 재활용을 여러번 하면서 예산을 아끼려는 점을 찾을 수 있는데, 가이아는 정말 하고 싶은 연출을 다 보여주려는 듯이 돈을 퍼붓는 게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반적인 25분 TV 드라마의 1화당 제작비가 1000만 엔도 안 되는데 츠부라야는 이 가이아에 이르러서는 1화에다 1억엔을 때려붓기도 했다는 후문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12794|특수 촬영의 측면에선 그야말로 극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세세한 데다 움직이기까지 하는 미니어처를 보면 탄성이 나올 지경이다. 한국에서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미친 회사'라고 불리게 된 것도 이 작품이 재조명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츠부라야를 어필하면서 미친 회사임을 설명할 때 인용되는 자료들은 대부분이 울트라맨 가이아 극중 장면이다. 심지어 4화같은 경우엔 아직 괴수가 안 나왔는데 건물과 고가도로만 대여섯 개가 무너지는 등, 정말 아낌없는 파괴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후 시리즈에선 CG가 발전해서 CG로 커버하고 있지만 CG로는 커버할 수 없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티가와 다이나는 CG를 어느 정도 활용했는데 이게 어색했다는 소리를 의식했는지 가이아는 일부 장면을 빼면 CG도 잘 쓰지 않는 편으로, 모든 것을 실제로 만들고 부순다. 이 때문에 CG 사용이 반쯤 필수가 되는 울트라맨의 공중전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CG의 퀄리티가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어서, 전작 다이나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퀄리티로 90년대의 티비 드라마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훌륭한 수준. 광학합성 대신 여러 이펙트들을 화려한 CG로 대체하여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광선기 연출을 만들어냈으며, 전투기들의 화려한 공중기동 액션 상당수를 CG로 대체하면서 미니어처의 한계를 극복해냈다. 가이아를 보며 이후 극상의 특촬과 적절한 CG를 조합한, 미래의 울트라맨이 나아갈 영상미의 이상향을 보았다는 실시간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후문. ~~그러나 코스모스와 넥서스는~~ 이때는 울트라맨 완구도 잘 팔려서 라이센스 비용이나 판매 수익으로 촬영비를 회수할 수 있었지만 가이아의 경우는 똑같이 잘 팔렸음에도 전작들인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 다이나]]와 달리 촬영비가 너무 들어가면서 경영에 타격을 주게 되었고 [[2000년]] 들어 [[울트라맨 코스모스]]를 준비할 때까지 1년의 블랭크가 발생하였다. 이 때문엔 다음 작품인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울트라맨 넥서스]]부터는 예산, 그 중에서도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미니어처]] 부분에서 힘을 빼게 되는데 가이아 때문에 눈이 높아진 시청자들에겐 매우 비난을 받았다. 이후 이러한 아쉽던 점들은 올드 팬의 추억팔이용을 겸한 왕도파 작품 [[울트라맨 뫼비우스]] 때부터 개선되었다. 가이아를 대표하는 연출이 변신 후 울트라맨이 공중에서 지면으로 착지하는 순간 흙먼지가 올라오는 것인데, 감독 사가와 카즈오가 [[울트라맨 다이나]] 38화에서 시험해본 연출이다. 가이아에서는 1화부터 계속 쓰이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가메라 2: 레기온 습래]]에서 쓰인 수법을 응용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으며 특히 그 엄청난 특촬 기술은 [[헐리우드]]에서 깊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 이 작품의 팬을 자처하는 유명인으로는 [[팀 버튼]], [[올리버 스톤]](?!)이 있다. 특히 올리버 스톤은 이 작품을 직접 헐리우드화 하겠다는 의사를 츠부라야에 직접 타진했으나 츠부라야는 가이아를 지금의 형태로 남기기 위해 거절했다. [[울트라맨 코스모스]]부터는 비디오 촬영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필름 촬영을 한 마지막 울트라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